

지난 7월, 3 Doors Down과 Theory of a Deadman(TOAD)이 각각<Time of my life, 좌측>,<The truth is..., 우측>을 내놓았다. <Time of my life>는 빌보드 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고, <The truth is...>는 <Head above water>가 영화 <트랜스포머3>의 OST에 오르고 <Villain>이 WWE 테마곡으로 선정되는 등 화려한 성공 보여주고 있는 한편 Allmusic의 Stephen Thomas Erlewine에게서 Nickelback's baby brothers라는 평을 들으며 별 1개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.
개인적으로 두 밴드의 지속적인 변화상을 보게 되어 기쁘다. 3 Doors down은 1집 <The better life>에서 그런지(Grunge)류의 어두운 사운드와 하드록류의 기타 리프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데, 이번 앨범의 사운드에서는 1집의 분위기와는 달리 좀더 연쇄적이고 화려한 기타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. 경쾌해진 리듬감과 신구를 아우르는 음악성이 인상적인 훌륭한 음반임에 틀림없지만, 한편으로 그런지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운드가 그리워 아쉽다는게 내 생각이다. 하지만 브래드 아놀드의 보컬이 변함없는 소리를 내는 것은 다행으로 여겨진다.
TOAD의 이번 앨범은 아직 Nickelback의 Chad Kroeger 같은 느낌이 풍기지만, 첫번째 앨범보다는 그 정도가 덜하다고 생각된다. <The truth is...>나 <Bitch came back>에서 아직 니켈백의 느낌을 지울 수 없어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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